요가 수업에서 듣는 말 — 용어 풀이
강사가 산스크리트 이름이나 영어를 섞어 쓰면 처음엔 알아듣기 어렵습니다. 자주 나오는 말만 골랐습니다.
아사나 (asana)
요가 자세를 말합니다. 원래는 명상할 때 앉는 자세를 가리키던 말이고, 나중에 서기·눕기·비틀기·균형 자세까지 넓어졌습니다. 자세 이름 끝의 '-아사나' 가 이 말입니다(예: 타다사나 = 산 자세).
빈야사 (vinyasa)
자세와 자세 사이를 숨에 맞춰 매끄럽게 넘어가는 움직임입니다. 아쉬탕가 수업에서는 사지 막대 → 위를 보는 개 → 아래를 보는 개 로 이어지는 짧은 흐름 자체를 '빈야사' 라고 부르며 자세 사이마다 되풀이합니다. 다른 수업에서는 쓰임이 조금씩 다릅니다.
수리야 나마스카라 (태양 경배)
열 개 남짓한 자세를 정해진 순서로 잇는 묶음입니다. 학파마다 순서가 조금씩 다릅니다. 산 자세, 서서 앞으로 숙이기, 판자, 사지 막대, 아래를 보는 개 같은 자세가 들어갑니다.
사바사나 (송장 자세)
수업 끝에 등을 대고 누워 쉬는 자세입니다. 보통 5~10분 합니다.
나마스테
'당신께 고개 숙인다' 는 뜻의 인사말입니다. 보통 두 손바닥을 가슴 앞에 모으고 고개를 살짝 숙이며 말합니다. 손을 모은 모양은 안잘리 무드라라고 합니다.
도구 — 블록·스트랩·볼스터
블록은 손이 바닥에 닿지 않을 때 짚는 단단한 받침, 스트랩(끈)은 손이 발에 닿지 않을 때 거는 끈, 볼스터는 몸을 받치는 긴 쿠션입니다. 자세를 바르게 하고, 힘을 빼고 오래 머물고, 몸이 불편한 사람도 수련을 이어 가게 돕습니다.
하타·인·회복…
요가 종류 이름입니다. 무엇이 다른지는 '요가 종류' 화면에 따로 모았습니다.